김송아 2024 농업생명과학대학 연석회의 집행위원회 집행국장, 농경제사회학부 23
안녕하십니까. 자유의 씨앗, 변화의 새싹 김송아입니다.
농생대는 2023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어느덧 2024년 신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2023년 2학기에는 9월 경 추석 테마의 가을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농생대 학우들의 복지와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 또한 진행하였습니다.
가을 축제 [2023 칼스티벌: 농농이의 추석 나기] 개최
[2023 칼스티벌: 농농이의 추석 나기]는 추석을 모티브로 하여 9월 26일(화)에 개최되었습니다. 농생대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농생대의 동아리인 CALSIAN, 향록, 녹영 및 학생회장단과 함께하는 축제를 기획하였습니다. 비록 축제 당일 우천의 영향으로 천막 및 기자재 설치 과정에서 일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스와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 사전에 계획한 요소들을 모두 준비하여 온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학장님께서도 참석하셔서 축제를 빛내주셨으며, 다양한 농생대 주체의 관여로 더 많은 학우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축제 외에도 [스터디 지원 사업], [중고책장터 사업], [새참 사업] 등을 통하여 농생대 학우분들의 학업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중간/기말 이벤트 사업], [농생대 롱돕바 공동구매 사업] 및 신설된 [대외협력 제휴 사업]을 통하여 학교 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2023년 2학기 사업 전반에서 학우분들의 참여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여 이는 집행위원회에게도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2023년 2학기는 농생대 학생회 사업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학기였습니다.
2024년, 농생대의 변화를 준비하며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집행국장으로서 집행위원회의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농생대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집행위원회가 학생 사회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농생대의 결속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어떤 측면에서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고자 합니다. 학생자치가 더욱 굳건해지고 학생문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작지만 잠재력을 가진 변화의 새싹을 하나씩 틔워나가겠습니다.
현재 농생대는 연석회의 체제 하에 있으며, 김보희 학우분께서 의장으로서 연석회의를 이끌어주고 계십니다. 신년을 맞아 집행위원회와 연석회의는 농생대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기에, 올 한 해 농생대 학생 사회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자치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2024년 농생대의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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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아 _ 2024 농업생명과학대학 연석회의 집행위원회 집행국장을 수행 중인 농경제사회학부 23학번 김송아입니다.(sakim06@snu.ac.kr)
Last modified: 2024-02-07